[뉴스핌=김민정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의 부채가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고 있는 BIS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김중수 총재는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27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이날 다우존스에 따르면 김 총재는 "한국은 선진국 중 부채가 높은 국가 중 하나이고,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 부채율도 상승했다"면서도 "소득에 대한 부채를 비교하는 채무 원리금 상환률 등 금융 지표는 낮아 금융 시스템의 체력은 입증됐다"고 분석했다.
김 총재는 또 "최근의 유가 완화가 경제를 도울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김중수 총재는 다음 달 발표되는 수정 전망에서 한은의 물가상승률과 성장률 전망이 크게 변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다.
한국은행은 현재 올해 GDP성장률을 4.5%, 소비자물가상승률을 3.9%, 근원 소비자물가를 3.3%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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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