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7일 LG에 대해 태양광 밸류체인의 수직계열화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LG그룹은 지난 2005년 태양광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며, 폴리실리콘 공장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3년부터 LG화학, LG이노텍, LG전자를 통해 그룹 내 제품생산 일관화가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LG CNS, 서브원 및 LG솔라에너지를 통해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수직계열화를 완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태양광 밸류체인의 수직계열화가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밑바탕이 될 수 있다"며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본격적인 확대시 성장의 한축을 담당하면서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G전자에 대한 리스크 요인이 제한됐다는 점에서 LG 주가에 터닝포인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바닥 수준에서 상승 흐름으로의 전환은 LG화학의 견조한 실적향상이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신사업 부문에서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2.1GHz대역 주파수의 낙찰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긍정적"이라며 "따라서 LG그룹 중 낙폭이 과대하면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는 LG의 투자 매력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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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