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개장 초반 나흘 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35.04엔, 0.36% 내린 9595.94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74% 후퇴한 9557.72엔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일부 낙폭을 축소, 96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전날 도쿄 시장은 숏커버링 호재에 강세로 마감했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준은 정책 성명을 통해 추가 부양책에 대한 언급 없이 올해 미국의 실질 GDP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3.1%~3.3% 범위보다 낮은 2.7%~2.9%로 전망했다.
또 버냉키 의장은 추가 완화정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으나 현재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앞으로 대책이 없지 않느냐는 식으로 일부 실망감을 안겼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나올 미국 등 주요국 거시지표를 보면서 하반기 회복 전망을 가늠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주로는 닛산이 장 초반 상승세다.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자(CEO)의 매출 증가 전망 발언에 힘입어 1.21% 급등하고 있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60엔 하락한 9550엔으로 출발했고,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종가대비 0.12% 상승한 80.43/45엔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