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통신서비스 업종이 우려했던 주파수 경매 과열에 따른 확보비용 증가 및 주가수익률 부진 우려 해소로 긍적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KTB투자증권 송재경 애널리스트는 23일 주파수 경매에 대해 "과열이 우려된 2.1GHz대역 20MHz폭에 대한 경매에 SKT와 KT를 배제해 사실상 LG유플러스에 할당하는 형식"이 결정됐다며 "이는 해외사례에서 경매과열에 따른 수익률 부진 현상을 비켜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번 방통위의 결정에 따른 기대 효과에 대해 LG유플러스 > SKT > KT순으로 평가했다.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LG유플러스 입장에서는 2.1Hz대역을 당장 사용하지 않더라도 경쟁사들의 추가증설을 막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3개 주파수 대역 (800MHz, 1.8GHZ, 2.1GHz)의 최적화 작업이 경쟁사 대비 상대적 비용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우려사항이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동 결정에 따른 기대 효과는 LG유플러스 > SKT > KT로 평가함
① LGU+ 입장에서는 2.1Hz대역을 당장 사용하지 않더라도 경쟁사들의 추가증설을 막았다는 점에서 긍정적, 다만 3개 주파수 대역(800MHz, 1.8GHZ, 2.1GHz)의 최적화 작업이 경쟁사 대비 상대적 비용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우려사항
② SKT 입장에서는 2.1Ghz 대역을 추가확보하지는 못했으나, 주 경쟁대상인 KT에 추가증설이 봉쇄된 점은 긍정적. 하지만, 무제한 정액제 유지를 위한 여유대역 추가확보 실패로 이에 따른 부담은 증가한 상황
③ KT 입장에서는 최근의 통화품질 논란을 해결할 가장 좋은 수단인 2.1GHz 대역 확보 실패로 SKT와 경쟁격차 지속 우려. 900MHz 및 1.8GHz 대역을 이용한 LTE 도입 조기화 노력이 필요한 상황
업종투자의견 Underweight 유지, 최근의 주가부진으로 절대적 주가 상승 가능하나 여전히 자체적 아웃퍼폼 동력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
① 주파수 경매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 위험이 약화되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
② LGU+의 LTE 전국망 구축으로 스마트폰 경쟁력이 회복되는 2012년 하반기까지는 피처폰 위주의 점유율 경쟁이 지속될 우려 여전.
일각에서 제기되는 아이폰 즉시 도입이 불가능한 상황은(LTE 지원되는 아이폰 개발이 선행되어야 함) 경쟁 요인으로 작용
③ KT 및 LGU+의 요금인하 관련 구체적 계획이 미확정, 내년도 총선 및 대선에 따른 추가 인하압력 상존하여 여전히 부정적
④ 최근의 주식시장 반등세 시현은 경기 방어주 업종인 통신주에 부정적인 상황
⑤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배당)에 따른 상승 가능성은 유효하나, 하반기 시장을 아웃퍼폼하기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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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