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까지 알아서 ‘척척’ 똑똑한 차량
-프리미엄급에서 소형차까지 스마트기능 확대
[뉴스핌=손희정 기자] 최근 신차 출시가 많아짐에 따라 자동차 업체들이 똑똑한 기능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전까지 고급형 차량에만 적용하던 편의 기능이 준중형과 소형차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푸조 뉴 508은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게 첨단 편의사항이 단연 돋보인다. 주행 속도 등 관련 정보를 유리 위에 투시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헤드램프 조사각도를 조절하는 기능과 마사지 시트 등을 갖췄다.

▲ 푸조 '뉴 508'
스마트 빔 어시스턴스는 룸미러 뒤에 위치한 카메라가 야간 운전 시 향상된 시야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른 차량의 전조등이나 거리의 조명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상향등과 하향등이 자동으로 조절돼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운전자를 위한 최고 사양으로 꼽히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맞춤형 시트가 장착돼 있어 안락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주차를 도와주는 파킹 어시스턴스 기능은 운전에 자신없는 초보자들이 환영할 만하다.
현대차 벨로스터는 준중형차임에도 다양한 스마트한 기능이 탑재됐다.
벨로스터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가속 또는 차량 불안정시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의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은 10분간 운전행태를 점수화해 표시해, 연비운전을 습관화하도록 해주는 에코가이드 기능이 적용됐다.

▲ 현대차 '벨로스터'
소형차도 스마트 기능만큼은 프리미엄 세단 부럽지 않다.
BMW의 프리미엄 브랜드 미니에서는 한글 비주얼 부스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한 휴대전화 연동 및 핸즈프리 기능을 비롯해 직접 주차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는 후방센서를 갖췄다.
이는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온보드 컴퓨터 기능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이브리드카인 토요타 프리우스도 스마트 기능을 자랑한다. 초보 운전자라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자동 주차 시스템(IPA)이다. 간단하게 기능만 설정하면 후진 주차 및 일렬 주차 시 편리하다.
IPA가 주차 공간을 확인하고 주차를 도와주기 때문에 운전자는 속도만 조절하면 된다.
업계 관계자는 “소형차 사례만 비춰 봐도 과거에 비해 ABS시스템, 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기본 사양이 월등히 좋아졌다”며, “이제는 소형차까지도 차종과 차급별을 넘어 전 차종이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차량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