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0일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10년물 입찰을 앞둔 경계감에 중장기물 위주의 약세가 진행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금일 예정된 1조 9000억원의 10년물 새 물건 입찰은 물량이 다소 많지만 큰 부담은 없을 것이라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전언이다.
오전 장초반 국고채 3년물 11-2호는 전날보다 3bp 오른 3.70%에 체결 중이다. 국고채 5년물 11-1호는 전날보다 3bp 오른 3.97%에 거래 중이고,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전날보다 3bp 오른 4.27%에 매수 호가가 나오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7틱 하락한 103.48에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2틱 내린 103.53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3.47과 103.54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1869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은행권과 보험사도 각각 396계약, 139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투신사와 증권사가 각각 821계약, 124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570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 선물사 채권브로커는 "다소 제한적인 반등장세로 가면서 롤 오버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들이 여전히 통안증권을 매수하고 다음 바스켓에 대한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을 본다면 추가적인 큰 혼란을 없을 것이라는 게 그의 관측이다.
그는 "내일 오전까지 거래되는 근월물 미결제가 아직 15만 계약 가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방향성 매매보다는 기존 포지션 롤에 집중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증권사 채권 브로커는 "5년물 위주로 매도가 우세하고 커브는 약간 서있는 것 같다"관측했다.
그는 "10년물 입찰이 있어서 중장기물 위주로 약세를 보이는 것 같다"면서 "10년물 새 입찰은 10-3호 대비 스프레드 3bp 정도 예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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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