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번 주 채권시장은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문제와 6월 FOMC, 국내 스왑시장의 영향을 받으며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그리스 문제가 국내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는 20일 "그리스 불안으로 국내 외국인 채권투자 불안해질 가능성 높지 않다"면서 이 같이 내다봤다.
그리스 부채문제가 심화돼 채무재조정(디폴트)까지 가더라도, 외국인 국내채권 자금이탈이 심화돼 국내 채권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그리스 문제는 국내 통화긴축을 제한하고 시장금리 하락재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외 재료는 여전히 금리상승이 만만치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6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에도 채권시장은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고 3년 금리는 한 때, 통안 1년과 3.61%에 붙어있다가 지난 주말 3.67%로 한 걸음 물러났다.
장기물 또한 국고10년물이 4.24%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1bp 하락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기준금리 인상 전에도 가격부담이 제기되던 레벨에서 시장금리가 잘 버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당분간 그 틀에서 이어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