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일반청약 531:1 경쟁률 마감... 청약증거금 1.1조이상 몰려
일반청약에 1조 1000억원이상의 청약증거금이 몰린 탑금속에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이화의 대규모 상장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17일 한일이화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한일이화가 오는 24일 상장하는 계열사 탑금속의 상장차익이 최소 8배이상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한일이화는 탑금속 지분 32.34%(32만3400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일이화의 탑금속 총 지분취득 금액은 25억원 수준이다. 오는 24일 상장 공모가의 6500원을 적용하면 210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최소 8배 이상의 상장차익이 형성되는 것이다.
한일이화 관계자는 "계열사인 탑금속의 상장이 오는 24일 이뤄질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탑금속의 공모가를 고려하면 상당한 평가차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탑금속 상장작업 분위기도 과열조짐이 감지될 정도로 뜨겁다.
대표주관사인 현대증권이 탑금속의 66만주를 대상으로 한 일반청약에서도 3억 5057만주가 몰리면서 청약경쟁률 531.18: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만 1조 1000억원을 뛰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를 반영한 듯 전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에서 탑금속은 전날보다 750원(10.42%) 오른 7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흘연속 강세행진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새롭게 쓰고 있는 것.
한편 탑금속은 1987년 설립된 자동차 금형과 건설중장비인 굴삭기 캐빈(Cabin)류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거래처는 현대차와 기아차이다.
지난해 K-GAPP기준으로 매출액 865억원과 당기순이익 8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55%, 74% 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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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