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대서양연안 중부 지역 제조업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의 6월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뒤엎고 큰 폭으로 떨어지며 제조업부문의 가파른 둔화세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6월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7.7을 기록, 5월의 3.9에서 대폭 하락하며 2009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작성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 전망조사에 참여한 경제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6.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필라 연준의 신규주문지수는 5월 5.4에서 마이너스 7.6으로 곤두박질치며 2009년 6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재고지수 역시 전월의 마이너스 5.4에서 마이너스 8.5로 추가 하락했다.
지수가 0 이상이면 제조업경기가 확장되고 있음을 가리킨다.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표는 펜실베니아의 동부와 뉴저지 남부, 델라웨어 지역의 공장들을 대상으로 작성되며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표의 선행지표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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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