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긍정적 내용과 부정적 내용이 혼조돼 있다며 단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 전망은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16일 하이투자증권 이승준 이코노미스트는 “5월 경제활동참가율이 62.1%로 증가하면서 구직활동이 활발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3.2%로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35.5만명, 전월비 11.2만명 증가하면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승준 이코노미스트는 “전년동월 기준 취업자수 증감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고용시장의 견조한 회복세는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 고용동향의 특징은 최근 제조업 및 내수경기의 조정국면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과 민간서비스업의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다는 점이다.
고용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제조업과 민간서비스 중심의 회복세가 다소 둔화된 점은 부정적인 부문이다.
또 건설경기 침체 지속으로 인해 건설업 취업자수는 전년동월 기준으로 감소가 3개월 연속 지속되면서 부진한 모습을 유지했다.
고용률은 62.1%로 1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근접하는 모습이다.
그는 “최근 제조업 및 내수부문 등 경기가 소순환 조정국면에 진입했음을 감안하면 고용시장의 견조한 회복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고용시장이 제조업과 서비스부문의 동반 확대 국면으로 진입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또 제조업과 비제조업 등 기업들의 인력사정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점도 전반적인 인력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주도의 고용시장의 견조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 기조는 유효하다”며 “다만, 고용시장내 차별화 현상 등은 내수경기 차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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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