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경기둔화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한 데다, 외국인이 나흘 연속 '팔자'를 유지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다.
1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8포인트(0.13%) 하락한 2046.0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8억원, 201억원가량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98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총 27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약세 우위다. 운수창고와 의약품, 화학, 은행, 증권 등이 소폭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유통, 전기전자(IT), 통신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반면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등은 밀리고 있다.
부국증권 엄태웅 연구원은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의 경제지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특별한 상승 모멘텀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당분간 지수의 빠른 반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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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