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애널리스트는 14일 “한화케미칼이 미국 머크(Merck)사와 관절염 치료제 ‘HD 203’에 대한 라이센스 공급계약을 발표했다”며 “‘엔브렐’의 특허 만료는 2013년이고, 한화케미칼은 2015년부터 10년간 Merck사에 라이센스 판매하게 된다”고 말했다.
총 계약금액은 7808억 원으로, 연간 한화케미칼 영업이익은 780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케미칼의 바이오시밀러 사업방향성을 확인했다”며 “한화케미칼은 국내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셀트리온’과 같이 자체 공장을 가지고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라이센스 형태로 진행하는 방식 택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바이오시밀러 엔브렐, 수익 창출원이 되다!
–한화케미칼이 미국 Merck사와 관절염 치료제 ‘HD 203’에 대한 라이센스 공급계약을 발표하였음. ‘HD 203’은 화이자 계열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로 현재 국내 3상 진행중이고, 미국 추가 임상을 앞두고 있음
–‘엔브렐’의 특허 만료는 2013년이고, 한화케미칼은 2015년부터 10년간 Merck사에 라이센스 판매하게 됨. 총 계약금액은 7,808억원으로, 연간 한화케미칼 영업이익 780억원 증가 예상(계약 기간은 2011년부터 2024년까지임)
라이센스 판매라서 좋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케미칼의 바이오시밀러 사업방향성을 확인하였음. 동사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셀트리온’과 같이 자체 공장을 가지고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라이센스 형태로 진행하는 방식 택함
–라이센스 방식의 단점은 이익의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있으나(바이오시밀러 양산 성공시, 매출액 4,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 예상했었음), 장점은 판매사 선정이 중요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 동 리스크를 줄이고, capex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어 라이센스 판매 형태는 긍정적으로 판단. 또한, 글로벌 7위 제약업체와의 계약으로, 신사업에서의 이익창출이 예상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점도 긍정적
바이오시밀러 가치 반영해, 목표주가를 64,000원으로 상향
–한화케미칼 목표주가를 64,000원으로 상향함. 기존 주가 61,000원에 바이오시밀러 주당 가치 3,094원을 합산하여 산정. 이번 계약건의 가치는 총 4,375억원(10년간 연 780억원 Cash flow 증가를 현가화하였음)으로 판단하며, 빠르고 안정적 이익 창출 방식 계약으로 동사 신사업에 대한 재평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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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