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올해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차 양적완화 가능성이 11일(현지시간) 제기됐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측해 '닥터둠'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미국 CNBC 방송과의 회견에서 올해 말께 연준의 3차 양적완화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도 미국 경제가 부진하고 증시가 10% 추가 하락한다면 3차 양적완화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루비니 교수는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재정 정책을 펴기 어렵기 때문에 또다른 양적완화 밖에 대안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루비니 교수는 최근 글로벌 경제 성장세에 대해 단순한 소프트 패치가 아니며 유로존 채무 위기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에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로존 위기는 결국 채무 재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루비니 교수는 중국과 같은 신흥국으로의 자본 유입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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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