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토요타는 올해 연간 순익 감소폭이 예상보다 큰 3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엔화 강세로 일본에 생산공장을 유지하기 힘들다고 10일(뉴욕시간) 경고했다.
토요타는 이어 핵심부품 공급 회복에 따라 11월까지 3월 대지진 이전의 생산량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재차 밝히고 지진여파로 빼앗긴 시장 점유율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한편 일본 반도체 업체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는 당초 예상보다 1개월 앞선 9월말까지 지진피해로 타격을 입은 마이크로콘트롤러 공급 능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최대 마이크로콘트롤러 제조사인 르네사스의 생산감소는 지진이후 자동차부품 공급차질을 일으킨 최대 요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바 있다.
토요타의 최고재무책임자인 오자와 사토시는 "일단 상품공급이 원상회복된다면 경쟁력을 회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나 원화 강세로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일본정부가 환율제어를 위한 행동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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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