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칠레의 4번째로 큰 동광산인 코델코(Codelco)사의 엘테니엔테 광산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파업사태가 전개되면서 조업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엘데티엔테 광산의 정규직 근로자들이 하청업체 근로자들의 폭력적인 파업 시위 사태를 피하기 위해 모두 집에 머무르는 통에 생산량이 40%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엘테이엔테 동광은 연 40만 4000톤의 구리를 생산, 세계 구리 생산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파업 사태로 인한 조업 차질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확실한 상태. 노조의 간부들은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출근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임금 및 근로조건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수천 명에 달하는 하청업체 근로자들은 정규직 근로자들을 태운 버스에 돌을 던지면서 격렬하게 저항했다. 이에 따라 코델코사와 노조는 대부분의 정규직 근로자들을 광산에서 벗어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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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