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엇갈린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탓에 일본 증시는 하락했으나 중국 증시는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장 초반 반등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세로 오전 장을 끝냈다.
3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0.87엔, 0.32% 하락한 9524.17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05% 밀린 9550.59엔으로 출발한 뒤 일시 반등하며 960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약세 기조를 보였다.
전날 지수가 1.7% 급락 마감한 후 숏커버링 매수세에 힘입어 초반 반등세를 보였으나, 이날 발표를 앞둔 미국 고용지표를 확인하고 가자는 관망세가 확산되며 오름세를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대만 증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9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4.72포인트, 0.54% 상승한 2719.9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최근 매물이 출회됐던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어 지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뱅크오브차이나는 0.3% 오르고 있고 에어차이나도 1.72% 상승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7.93포인트, 0.31% 상승한 9018.15포인트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HTC와 혼하이가 각각 1.24%, 0.5%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전날 1.6% 급락한 홍콩 증시는 이날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5.26포인트, 0.45% 하락한 2만3148.5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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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