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 홍 중국 상무부장 보좌관은 31일 언론브리핑에서 "서비스 무역은 중국의 신규 경제성장모델을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부문으로, 글로벌 수준과 비교할 때 좀 늦게 시작하는 감이 있지만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부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중국은 에너지 소비가 줄고 일자리 창출이 늘고있어 서비스무역에 중점을 두기에 적기"라고 평가했다.
홍 보좌관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서비스무역 부문을 연간 10% 이상 성장시켜 2015년까지 약 60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도록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작년 한 해 세계 최대 수출국, 세계 2위 수입국이라는 기염을 토했으나, 서비스무역 부문은 매우 뒤쳐진 상태로 2000년에는 세계 12위, 작년에는 4위에 그쳤다.
중국 정부는 지난 수년간 서비스부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서비스 기업들의 가치사슬(value chain)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중국 상무부 집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중국의 서비스무역 규모는 총 무역의 10.9%에 그쳐, 국제 평균인 22%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