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2% 가까이 급등했다.
3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88.76엔, 1.99% 상승한 9693.73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80포인트, 1.8% 오른 838.48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0.05% 하락한 9500.60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9497.40엔을 저점으로 상승세를 확대하며 9700선 밑에서 거래를 끝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의 'Aa2'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검토 대상에 올린다고 발표하자 달러/엔이 0.5% 내외로 상승하면서 엔화 약세 기조를 나타냈다. 이에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폭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 4월 광공업생산이 전월 대비 1.0% 상승한 데다 다음달 생산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난 점이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보인다.
개별 종목으로는 소니와 토요타가 각각 1.93%, 2.1% 급등했다. 캐논과 샤프도 2% 이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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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