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생활 속의 표준 과제를 발견하는 일에 중고생들이 나선다.
31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표준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표준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월 1일부터 17일까지 '생활 속에서 표준화되지 않아 불편한 사례 찾기'라는 주제로 예선 대회를 거치며, 8월경 표준체험 위주의 본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의 포상을 실시 할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서는 ‘쇠구슬을 이용한 시계 제작', ’표준화된 간이 신호등 만들기‘, ’무게 재는 장치 만들기‘ 등이 출제된 바 있다.
요식업 1인분 표준화, 청소기 먼지봉투 표준화 등 본 대회에서 제시된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사례도 많다.
금년도 제6회 대회는 체험기회를 늘이기 위해 전년 1박2일에서 2박 3일로 일정을 확대하고, 전국규모의 대회임을 확고히 하기 위해 대회 명칭을 ‘대한민국 청소년 표준 올림피아드 대회’로 변경했다.
기표원에서는 표준 꿈나무 육성을 위해 표준화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해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교육교재인 ‘우리 생활 속 표준’이 서울시 인정도서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도부터 연구시범학교를 지정하여 표준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부 기술 교과서에 표준 내용 반영 및 대학생 대상으로 표준화강좌를 운영 하는 등 표준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표준 올림피아드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예선과제 리포트를 온라인으로 제출함으로서 참가할 수 있다.(www.istandar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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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