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스캔들 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지방선거 결선 투표에서 자신의 정치적 기반 지역 밀라노와 나폴리에서 패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시장 선거 결과 좌파 후보인 줄리아노 피사피아가 55%의 득표율로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자유국민당 소속인 레티치아 모라티 현 시장을 9%포인트 앞지르고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탈리아 도시 규모 3위인 나폴리 시장 선거에서도 중도 자퐈 루이지 데 마지스트리스 후보가 65%의 득표율을 올려 여당의 지아니 레티에리 후보를 30%포인트 차로 누르고 압승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번 선거에서 확실히 패배했다며 이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로베르토 마로니 내무장관은 "이번 선거 결과가 의회를 위협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선거 결과로 한 방 얻어맞은 셈"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