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영국 경제의 물가 압력이 이례적으로 높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금리인상에 나설 때가 아니라고 애덤 포센(Adam Posen) 통화정책 위원이 주장했다.
영란은행(BOE)의 포센 위원은 26일자 파이낸셜 타임스(FT)에 기고한 글을 통해 "단기적인 상품가격 변동성에 따라 금리를 결정하는 것은 영국 경제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이면서, 또한 장래에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4%를 넘은 것은 올해 부가가치세 인상과 에너지 가격 급등 충격에 의한 것이며, 이를 제외할 경우 물가 압력은 지난 1년 간 평균 1.15%에 그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포센 위원은 "지금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며, 물가안정 목표를 이탈하여 옆에 아무 일 없이 서있던 사람에게 타격을 주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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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