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게리 로크 미국 차기 주중 대사 지명자는 중국이 북한에 대해 더 많은 압력을 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크 주중대사 지명자는 26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서 "중국을 설득해 한반도 내 문제를 해소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향후에는 어떠한 북한의 도발도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상무부 장관 출신인 로크 지명자는 "중국은 분명히 더 행동을 보일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민주당 존 케리 상원의원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근 중국 방문에 대해 언급하면서 중국 정부가 북한에 대해 충분한 압력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케리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월 미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은 북한의 핵개발 문제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던 사실도 상기시켰다.
그는 이같은 공공적인 언급에도 불구하고 실천 방법은 때때로 매우 다른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지난 2009년 북핵문제에 대한 6자 회담 개최국 역할을 해왔으나 북한의 일방적인 참여 거부로 결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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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