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26일 "지난 3월 중순 연간 저점이 1900선 초중반에서 형성됐었는데, 이번에 한 단계 레벨업된 저점을 찍은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강 팀장은 "코스피 2100선 미만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올 하반기까지 노출돼 있는 악재의 영향도 약해질 것"이라며 위쪽 방향성에 대해 무게를 실었다.
최근 외국인 매도는 유럽계 자금이 주도한 것으로, 국내 증시에 대한 전체 외국인 시각이 부정적이지 않은 데다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도 점차 약해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강 팀장은 이어 "반등 국면에서 적립식 펀드 환매가 나오지 않게 되면 국내 수급이 나아질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장기적으로 연말까지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업종별로는 반등을 이끌고 가는 자동차와 화학 등 기존 주도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2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6.65포인트(2.78%) 오른 2092.5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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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