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앞으로 제조업체는 다양한 융합제품을 만들어 해외로 진출하는 길이 쉬워진다.
25일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은 이날 오후 조선호텔에서 '산업융합 민관합동위원회'를 갖고 산업융합정책 추진방향과 융합형 인재양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민관합동 위원회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송병준 산업연구원장, 김흥남 ETRI 원장, 심윤수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이기택 연세대 교수 등 산학연 융합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산업융합 촉진 전략'를 발표, 아이폰 등 컨버전스 제품이 세계시장의 판도를 바꾸어놓는 등 산업융합이 제조업의 판도를 바꾸어놓는 열쇳말이 됐다며 앞으로 신(新)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경부 김준동 신산업정책관은 '산업융합촉진전략'에 대해 "지난 4월 산업융합 법제도가 마련됐다"며 "이제는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해 실행해가는 때"라고 밝혔다.
산업융합촉진전략에서 최우선 사업은 기업의 융합신제품의 신속한 시장출시를 지원하는 것이다.
김 정책관은 만도의 전기자전거를 융합신제품 인증 사례로 들며 "기존에는 체인이 없는 자전거는 자전거로 허가가 나지 않았다"며 "그러나 기술표준원 기술위원회에서 이를 유권해석해 자전거 품목허가를 내 기업 애로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부터 산업융합특성화대학원 3곳을 만들어 융합형 인재 양성 추진하게 된다.
김 정책관은 "융합은 학제적 의미의 통섭보다 큰 개념으로 봐달라"며 앞으로 IT부터 스마트융합이 시작돼 BT, NT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중경 장관은“산업융합은 글로벌 제조업의 중흥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산업을 새로운 부흥기(Renaissance)로 꽃 피울 수 있는 핵심수단”이라며 "법 제도적인 토대를 발판으로 이번에 발표한 정책과제들을 중점 추진, 산업 전반에 융합이 확산되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