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중공업은 소형 물류차량인 ‘오더피커(Order Picker)’를 개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오더피커는 지게차와 달리 운전석과 포크(Fork)를 동시에 들어 올려 작업자가 높은 선반에서도 화물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한 운반차량으로, 주로 물류센터나 자동차 부품업체 등에서 다량의 부품을 옮길 때 사용된다.

가격은 해외 제품의 70∼80% 수준으로, 고가의 수입장비를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하나의 레버만으로 전ㆍ후진, 승ㆍ하강이 손쉽게 가능하도록 설게 됐으며, 3.2인치 모니터를 통해 속도와 주행방향, 배터리 잔량, 고장원인 등의 다양한 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운전자 추락방지를 위해 안전바(Bar)를 내려야만 장비가 작동하고, 운전석 높이와 조향각도에 따라 주행속도가 설정되도록 하는 등 안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4월 오더피크 양산 후 북미 지역 등 주로 해외시장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오더피크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종합 건설장비 메이커로서 더욱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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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