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최근 오피스텔 등 임대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원룸, 근린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민간경매에 나왔다.
24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조건이 우수한 물건이 민간경매에 나와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성남 수정구 태평동에서 원룸이 경매로 나왔다. 건물면적은 1층은 116㎡, 2층 80.4㎡로 경원대 태평1구역 재개발 예정지역에 위치했다. 현재 11가구 중 10가구가 거주중이며 총 보증금 245만원, 월세 245만원에 임대차 중이다. 감정가 6억2898만원에 경매가 시작된다.
춘천 번화가에 위치한 석사동 근린상가가 민간경매에 나왔다. 건물총면적 1721.2㎡, 대지총면적 388.9㎡이며 인근에 강원대, 춘천법원, 대단지 아파트 등이 위치해 상권이 형성됐다. 현재 1층에 아가방, 4층 미용실, 6층 보험회사, 7층 산후조리원 등이 입점했으며 총 보증금 4억3000만원, 월세 1303만원에 임대차 중이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가까우며 감정가는 37억6000만원이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 꽃지통나무펜션도 민간경매에 나왔다. 총 14개의 객실로 구성됐으며 복층이 4개다. 주변에 꽃지해안공원,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방포항 등 관광지가 많아 사시사철 관광객이 많다. 한 번 유찰돼 8억8634만원에 경매가 시작된다.
전문감정사가 평가한 감정가의 50%부터 시작되는 50%경매 1건, 아파트속성경매 2건을 포함해 총 22건의 민간경매가 오는 31일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2시부터 진행된다. 경매물건은 주택 11건, 상가 6건, 토지 5건으로 구성됐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의 시세 차익을 노리던 투자자들이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펜션, 원룸, 상가 등에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민간경매로 나온 물건들은 권리관계가 복잡한 물건을 걸러냈기 때문에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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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