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일 오전 11시 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골드만 삭스가 인텔(INTC) 매도를 권고했다. 최근 1개월간 인텔 주가가 강력한 랠리를 보였으나 펀더멘털 부진이 여전한 만큼 이를 정당화하기도,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골드만 삭스는 인텔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내리고 목표주가 역시 21달러에서 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인텔의 칩 프로세서 판매가 올들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데다 월가의 2012년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골드만 삭스는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PC용 프로세서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으며, 이는 결국 PC시장까지 확산될 수 있어 인텔의 수익성에 큰 기대를 걸기 어렵다고 골드만 삭스는 판단했다.
한편 지난 4월 초 19달러 내외에서 거래됐던 인텔은 중순 이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최근 24달러에 근접했다. 1개월 사이 20% 이상 급등을 기록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