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잠실체육관서 페라리 등 경품추첨 진행
[뉴스핌=배군득 기자] 팬택이 1.5GHz 듀얼코어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에 대한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 베가 레이서로 올해 안에 100만대 이상 판매 목표를 수립한 만큼 출시 초부터 소비자 관심을 끌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팬택 스카이(대표 박병엽)는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Vega Racer) 출시 기념으로 ‘Vega Culture Project - 나는 레이서다’를 오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문화를 선도할 베가 레이서에 걸맞게 문화코드를 이끌고 있는 최고의 뮤직 레이서(Music Racer)들이 출연한다. 현장에는 제품 체험존도 마련된다.
현재 돌풍을 일으키는 MBC ‘나는 가수다’ 출연진이 대거 무대에 선다. YB(윤도현밴드), 김범수, BMK, 김연우 등이 TV에서 보여줬던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가수로서의 면모를 현장에서 볼 수 있다. 사회는 방송인 이수근이 맡는다.
또 스카이 홈페이지(www.isky.co.kr)에서 24일 하루동안 진행될 ‘베가 레이서 페라리 경품 이벤트’ 경품 추첨 행사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에서 선정된 1000명을 ‘Vega Culture Project - 나는 레이서다’에 초대한다. 이들 중 단 한 명을 선정, 페라리 캘리포니아(Ferrari California)의 주인이 될 수 있는 행운을 선사한다.
스카이 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행사에 초청된 가수들은 자신의 노래에 혼과 열정을 담아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 스카이는 Culture Project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마트폰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