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남산의 대표적인 순환로(循環路)인 소월길 버스쉘터를 예술가의 창의를 입힌 아트버스쉘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남산 소월길이 그동안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드나드는 대표적인 관광길이자 순환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능만이 강조돼왔던 점을 인지하고, 버스정류장을 생활 속 예술작품이자 감상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올해는 남산도서관, 보성여중고 버스정류장 등 총 5곳을 대상지로 정해 관광특구지역인 남산과의 연결점을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장소특성을 담아내는 한편, 쾌적감을 제공하며, 심미적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작품안을 공모한다.

작품 공모는 2007년 흥국생명(광화문 점), 서울역사박물관 앞 등에 이은 세 번째 도시갤러리 아트버스쉘터 공모이다. 하태석(건축가), 최욱(건축가)의 아이디어로 조성한 두 작품은 서울의 대표적인 아트버스쉘터로 꼽힌다.
작품(안) 공모는 오는 6월 27일까지이며, 작품 구상 및 설치가 가능한 디자이너․건축가․기획자 등의 개인 또는 팀이 응모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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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