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19일 "이날 환율은 증시 동향에 주목할 것"이라며 "주로 1080~109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외국인의 주식순매도 규모가 대폭 줄고 유로 하락세가 소강국면을 맞이했기 때문.
또 전날 증시가 그간의 낙폭을 일부 되돌리는 등 상품시장 급락과 그리스 채무조정에 따른 시장 불안은 한층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변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전날 장 막판 들어온 숏커버는 국내경기 및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만한 재료가 아니라는 점에서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 밤 뉴욕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 역시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확대하는데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대외 불확실성 해소를 논하기는 이른 데다 그간 미뤄왔던 수입업체들의 결제를 출회시키며 하단에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이날 오후 4시 선물환 한도 축소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외환시장안정 협의회가 예정돼 있는 점은 공격적인 숏플레이를 하기에 부담스러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변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선물환 포지션 한도 축소는 이미 시장에 노출된 재료로 환시 달러공급 물량을 일부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방향성이나 전반적인 수급을 변화시킬 가능성은 낮은 까닭에 환시 영향 역시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장 마감 후 발표가 예정된 만큼 경계심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