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8일 호주 주요 은행 4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이날 무디스는 발표문을 통해 ANZ은행, 커먼웰스은행과 그 자회사인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은행,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 등 4개 은행의 장기 선순위 무보증채권 등급을 기존 'Aa1'에서 'Aa2'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하향 조정된 각 은행들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 당분간 유지)'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번 등급 조정에 따라 각 은행들의 후순위채권 등급은 'Aa2'에서 'Aa3'로 내려갔으며, 개별 은행의 재무건전성등급은 'B'에서 'B-'로 떨어졌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 강등에 대해 "호주 주요은행들의 기관 자금시장 의존도가 40% 수준으로 너무 높아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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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