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 28명 직원에 효행·봉사상 포상


[뉴스핌=한기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에 대한 '효(孝)'와 이웃 사랑의'정(情)'을 실천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IBK '효행상ㆍ봉사상' 포상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는 동료직원의 추천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성식 계장 등 총 28명의 직원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포상금과 함께 특별휴가 1일이 지급되고, 수상자 가정으로 은행장 명의의 꽃바구니가 전달됐다.

봉사상 수상자인 최성식 계장은 군복무시절 인연을 맺은 고아원에 지난 7년간 매주 목욕, 청소, 학습과외를 해왔다. 또 강유수 차장은 14년 전부터 요양원, 장애인시설 등에서 풍물공연, 지체아동 돌보기, 청소, 목욕 등 연 200시간에 달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효행상을 받은 김인영 계장은 한쪽 눈을 실명한 부친과 암투병 중인 모친을 지극정성으로 부양해왔고, 서민희 주임은 82세 조모를 부양하는 실질적인 소녀가장 역할을 해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