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대부업체 대출 이용자 중 신용등급 7등급 거래자가 20%에 육박하면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당국이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00억원 이상 대부업체의 신용등급별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부업체 이용자 73.6%가 신용등급(대부업체가 거래중인 신용등급회사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였고 이 중 신용등급 7등급자가 1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 중 신규대출 이용자의 56.8%가 회사원, 21.2%는 자영업자로 조사됐으며 대출 목적으로는 생활비 충당(43.3%), 사업자금 조달(17.6%) 순이었다.
또한 하반기 이용자(대출상환자 기준) 중 39.3%는 1년 이상 거래를 유지하고, 24.7%는 3개월 내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1년 이상 이용자의 비중은 6.6%p 증가하고, 3개월 내 이용자의 비중은 5.0%p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말 연체율은 7.2%로 지난해 말 대비 1.8% 하락했다.
아울러 자산 100억원 이상 대부업체의 대출금은 6조 5562억원, 거래자수는 197만명으로 전기대비 대출금 및 거래자 모두 각각 10.7%, 17.6% 증가했다.
전체 대부업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86.7%와 89.2%로 전기와 유사하게 매우 높았다.
신용대출은 5조 8432억원으로 자산 100억원 이상 대부업체 총 대출금의 89.1%를 차지했고, 담보대출은 7130억원으로 총대출의 10.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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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