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일본 토요타는 52% 급감한 분기 영업익을 발표했으나, 대지진에 따른 생산차질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연간 전망치 제시는 보류했다.
토요타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회계연도 4분기(1~3월) 영업익은 461억 엔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 톰슨 로이터의 사전 조사치인 946억 엔을 크게 밑도는 결과다.
같은 기간 순익 역시 77% 줄어든 254억 엔으로 집계되었다.
토요타는 3월에 발생한 대지진의 여파로 주요 부품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며 올해 힘든 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편 도요다 아키오 토요타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내달에는 국내외 공장의 가동률을 기존의 70%까지 회복할 것이며, 6월 중순까지 연간 실적 전망치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