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보다 3.77%, 4000원 오른 11만원에 거래 중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저평가 돼 있는 LG전자가 주요 단말기 제조업체의 출시 지연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따.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현재 LG전자 스마트폰 경쟁력은 시장에서 현저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단기적으로 애플 등 경쟁사 모델 출시 지연으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는 대만 스마트폰 제조사 HTC와 비교해도 HTC의 시가총액은 종합 세트 업체인 LG전자의 2.4배에 달하고 PBR은 8.3으로 글로벌 세트 업체 중에 가장 높은 반면 LG전자 PBR은 1.2배로 가장 낮다는 것.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 경쟁 환경은 하드웨어, 기술 경쟁 심화, 보급형 스마트폰 확산되면서 부가가치 평준화 진행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크게 저평가돼 있는 만큼 LG전자 투자 매력이 앞선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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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