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국내 유통되는 우유에서 포름알데히드 함량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4일 매일유업, 서울우유, 남양유업, 동원데어리푸드 등 4개 업체의 우유제품 9종(45개 시료)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함량을 검사한 결과 0.002~0.026ppm의 극소량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검출 양은 지난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우유에서 자연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함량으로 정한 0.013~0.057ppm이내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검역원은 “포름알데히드는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고 대사과정에서 충분히 없어질 수 있는 물질”이라며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것과 인공적으로 첨가된 것을 구분하기 여의치 않고, 일반적으로 자연적으로 생성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기준을 설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검역원은 제품별 검출 포름알데히드 함유량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검역원은 우유제품에 대한 포름알데히드 모니터링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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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