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지아이바이오(대표 하승복)는 자회사 뉴젠팜의 항암치료제인 '세라젠' 임상시험을 위해 바이오메디앙과 임상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지아이바이오는 현재 연구개발중인 신약개발의 임상시험에 대해서도 바이오메디앙과 진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메디앙은 임상시험을 전문으로 최첨단 분석기기를 통한 성분 분석과 자체 약물 분석법을 개발해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특히 바이오메디앙은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에 특화된 다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포치료 실험실 및 임상 실험실을 갖추고 병원 전문의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번 계약 체결로 지아이바이오는 개발과 법무, 의료, 제도 등 5개 분야의 최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쎄라젠 개발 위원회와 함께 연구기획을 분야를 특화하게 된다.
지아이바이오는 "바이오메디앙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임상 기술과 지아이바이오의 의료계 네트워크로 쎄라젠의 신규 항암제 임상 및 신약 개발을 본격화 하게 됐다"며 "쎄라젠 개발 위원회와 함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한 체계적이고 분석화된 신약 개발을 준비하고 그에 맞는 발전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아이바이오는 미국 헨리포드병원 김재호 박사를 필두로 법무법인 새빛, 차바이오를 탄생시킨 차병원 권성원 전립선협회장, 서강대 유기풍 부총장, 전 대구 식약청장 및 대한결핵협회장 출신 고계인으로 구성된 쎄라젠 개발 위원회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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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