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우리선물은 4일 채권시장이 강보합 출발할 가능성이 있지만 가격부담에 따라 후반에는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만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미 국채 수익률의 하락에 영향 받아 강보합 출발 가능성이 있으나 가격부담에 따라 장 후반엔 다시 밀리는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층 완화된 물가와 여전히 완화적 통화 정책을 유지한 미국을 고려하면 다음 주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이 확실하다고 단언하긴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단기금리가 상승하고 수익률 곡선이 플래트닝되며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그는 "가격을 기준으로 103.0 아래에서는 수급성 호재가 고개를 들고 103.0위에서는 가격부담과 물가우려 강한 펀더멘털이 재차 고개를 들며 박스권 장세가 한 달 이상 유지되고 있다"며 "지난 3거래일 동안 103.0위에서 종가를 형성하기는 했지만 높게 오르지는 못하고 전강 후약의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점을 더 높이기는 힘들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분위기라는 진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오늘의 NDF는 어제보다 4원 가량 높고 환율이 1065원 아래로 공격적으로 밀리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차익성 외국인 매도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인지는 102.85~103.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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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