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달 중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11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일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는 4월 중국의 서비스 구매자관리지수(PMI)가 62.5로 3월 60.2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11개월 만에 최고치로 중국 정부의 긴축 영향으로 제조업 경기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서비스업 경기는 상대적으로 빠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차이 진 CFLP 부회장은 "소비에 기반한 서비스 활동은 여전히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중국의 경제 성장에서 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치솟고 있는 부동산 가격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 경기는 다른 서비스업 분야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부동산 관련 신규 주문 지수는 45.3으로 7개월째 보합을 기록하면서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