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LG상사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3132억5000만원, 62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28.4%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어난 850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LG상사 관계자는 "LCD 부품 쪽 물량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줄어든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번 해부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어렵다"고 밝혔다.
LIG투자증권의 강봉우 애널리스트도 "오만 팔광구 수입 분배구조 변경, LCD 부품 물량 감소 등으로 LG상사의 영업이익이 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LG상사가 보유한 광구들의 이익이 법인세 비용 차감전 순이익 쪽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영업이익 보다는 이쪽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LG상사는 전년동기대비 14.8%, 전기대비 633.6% 증가한 1067억원의 법인세 비용 차감전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애널리스트는 "이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소폭 하회한 수준"이라며 "LG상사가 보유한 유전, 가스, 구리광구 등 자산가격 상승으로 향후 실적은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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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