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기업탐방]플랜티넷, ‘해외진출+신사업’ 성장동력 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기자]국내 유해사이트 차단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플랜티넷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중이다. 아울러 배경음악(BGM)서비스 사업과 온라인 실용음악학원 등의 신규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진:김태주 플랜티넷 대표>

 

김태주 플랜티넷 대표는 29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유해사이트 차단 사업을 중국에서 하기 위해 현지 업체와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플랜티넷의 유해사이트 관련 매출은 약 110억원으로 사실상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구조다.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한 플랜티넷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해외에서 찾겠다는 전략이다.

 

현재도 베트남, 대만 등에서 해외사업을 하고 있지만 중국 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플랜티넷이 시장초기인 중국에서 국내와 같은 독점화 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면 비약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 셈이다.

 

김 대표는 “10년간의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운영을 통해 전 세계 450만 건이
넘는 DB(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이는 전 세계에서 최대규모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유해 앱 뿐만 아니라 유해사이트까지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앱과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KT에는 이미 개발과 공급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성장 동력은 미디어 등 신규 사업분야다. 김 대표가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사업은 온라인실용음악학원사업이다.

 

플랜티넷은 지난달말부터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씨와 함께 준비한 '케이노트온라인' 을 오픈했다.

케이노트온라인은 인터넷상으로 스타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맞춤형 강좌들을 선보인다. 김형석씨는 신승훈, 성시경 등을 키운 유명 작곡가로 알려져 있으며, 호원대 실용음악과 학과장을 역임한바 있다. 지난 해에는 중국판 슈퍼스타K로 불리는 후난TV ‘슈 퍼보이즈’의 총괄기획을 맡아 시청률 40%, 시청인구 6억명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이트 오픈 한달여만에 이미 회원은 700, 유료 수강생은 80명을 넘어섰다. 김 대표는 사업이 정착될 경우 수강생이 만 단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김 대표는 올해 케이노트온라인에서 40~50억원, 내년부터는 150~200억원가량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것이다고 기대했다.

커피숍 등의 매장에 배경음악(BGM)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지난해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플랜티넷은 이달부터 중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배경음악(BGM)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해외 BGM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달초부터 시작한 중국 스타벅스 매장은 전체 500여개다. 플랜티넷은 매장당 월 36달러의 수수료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가 매 장을 늘리면 플랜티넷의 매출도 증가하는 구조다.


BGM
서비스 등 미디어 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20억원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지만 성장세는 가파르다플랜티넷은 3년여만에 이 시장에서 확고한 점유율 1위 업체로 성장했다. 현재 플랜티넷은 `주스샵`이라는 BGM서비스 브랜드로 국내 에서 100여 거래처, 11000여 점포를 석권하고 있다. 올해는 미디어사업에서 지난해 대비 50% 이상 성장하는 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그는 회사의 자산가치와 수익가치와 비교해서 현재 주가가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행사가 1만원으로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는데, 이는 주가가 최소 1만원은 가야 한다라는 의미와 함께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임직원들이 보다 현업에 매진해서 주가를 1만원 이상으로 올려라는 두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주 대표 프로필>

 

1962년생

1985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1986    시그마시스템㈜

1988    LG Software

2000    ㈜플랜티넷 대표이사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