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8일 대교가 마케팅 비용 확대로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았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매출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전년대비 상승한 6.1%, 광고와 판촉비는 러닝센터에 32억원 등이 지출됐다"며 "이같은 마케팅비 증가로 1분기 영업익이 당초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ㅁ1분기 실적, 눈높이사업부 턴어라운드에도 불구하고 기대치 하회
- 대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77억원(+2% y-y), 영업이익 81억원(-27.6% y-y)으로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하회. 외형은 기대 수준이나 영업이익이 크게 하회한 이유는 대부분 마케팅비 증가 때문으로 분석됨
- 1Q11 마케팅비는 전년대비 42억원 증가한 132억원(+47% y-y)으로 동 증가분이 없었다면 시장기대 수준의 이익을 달성한 셈임. 매출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전년동기대비 1.9%p 상승한 6.1%로 확대. 광고/판촉비는 러닝센터에 32억원 등 눈높이 사업부에 70억원 지출되었으며 그 밖의 성장사업부문은 부문별로 약 2~3억원씩 지출함
- 또한 지난해 영업 양수한 온라인서점 ‘리브로’ 실적이 매출액 64억원, 영업손실 12억원 발생해 동사 실적에 악영향
ㅁ러닝센터의 성공적 확대로 눈높이 부문 수익성 개선
- 눈높이사업부는 매출액 1,667억원(-3.1% y-y) 및 영업이익 118억원(+6.4% y-y)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0.7%p개선된 7.1% 기록. 1분기말 러닝센터가 487개 센터에서 약 50만 과목의 회원수를 달성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441억원으로 추정. 따라서 가정방문학습지 회원수 감소세에도 불구, 전체 눈높이사업부 회원수는 3Q10를 바닥으로 꾸준히 상승해 현재 189만명으로 추정
- 동사는 2011년말까지 러닝센터를 700개까지 확대할 목표이며 금년 눈높이사업부의 수익성 전망 밝음. 러닝센터의 영업이익률이 약 8% 수준으로 개선되었으며, 사업자수수료율 감소, 2011년 이후 감가상각방법 변경 등으로 수익성 개선요인 충분
ㅁ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의 76%에 달해 여전히 자산가치 부각
- 동사는 481.9만주의 신한금융지주를 보유하고 있는 등 현금성 자산이 1분기말 기준으로 4,237억원에 달함. 동사는 2010년 연간 35만주의 신한지주지분을 처분해 115억원의 매각이익을 발생한 바 있음. 금년들어 아직 추가 처분은 없었으나 동사는 비관련 투자주식 처분을 통해 주력사업인 러닝센터 등에 투자할 의사가 뚜렷하여 향후에도 매각이익이 발생할 가능성 높음. 현 주가 수준에서 현금성 자산은 동사의 시가총액 (보통주+우선주 합)의 76%에 달해 여전히 자산가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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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