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IBK투자증권은 28일 녹십자에 대해 국제 백신 시장 내 경쟁력을 확인한 후 투자해도 늦지 않는다며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 김신희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백신과 혈액제제 Peer group의 평균 PER인 12.4배 보다 높다는 점에서 Valuation이 매력적인 구간은 아니다"며 "WHO의 PQ 승인 이슈도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녹십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2억원(YoY -45.5%)과 166억원(YoY-81.3%)을 기록했다. 혈액제제 등 대부분 사업부의 성장률은 20% 이상을 기록했지만, 백신제제의 매출액은 신종플루 백신을 제외하더라도 전년대비 52.5%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GSK의 Infanrix와 Rotarix에 대한 국내 판권 계약이 종료됐고, 백신제제 중 단일 제품으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A형 간염 백신의 매출이 전년대비 56.7%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것.
김 애널리스트는 "WHO로부터 계절 독감 백신에 대한 PQ승인, 올해 하반기께 백신 및 혈액 제제 관련 회사에 대한 M&A, 향후 북반구 및 남반구 지역 내 백신 수출 등의 기대감이 존재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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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