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LG전자가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에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투자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TV 사업이 업황 부진에도 시장점유율 상승 및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흑자 전환을 했고 1분기 처음으로 출시된 하이엔드 스마트폰 ‘옵티머스 2X’ 판매가 당초 LG전자의 목표 대비 큰 폭의 호조세를 보인점도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하이투자증권 한은미 애널리스트는 "지난 1분기 국내에서 3D FPR TV를 출시한 후 국내 3D TV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였을 뿐 아니라 3D TV 시장 규모도 키운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며 "글로벌 시장의 사전 평가도 긍정적이므로 국내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의 경쟁업체들의 시장 대응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LG전자 매출 및 수익 비중이 큰 유로화가 강세를 유지한다는 점도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뿐 아니라 에어컨 역시 전년도 늦더위로 인해 채널 재고가 소진되면서 수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2분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는 "최근 LG전자 주가는 일본 지진에 대한 악영향,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휴대폰 사업 부문의 턴어라운드 시점의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줄 곳 조정세를 보여 왔으나 3D FPR TV 등 신제품 호조로 LG전자의 Set 경쟁력이 한단계 상향 조정되고, 2분기 중반 이후 옵티머스 2X 후속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며 "긍정적 관점의 투자 전략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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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