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올해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하고 전망도 부정적으로 진단했다.
무디스는 일본의 올해 GDP 성장률은 정체하거나 1.0%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지만 무디스는 내년 일본 경제는 1.5%에서 2.5%로 성장률이 회복할 것이며 이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본을 비롯한 중동 지방의 정치적 불안 사태로 인해 올해 글로벌 회복세는 둔화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또한 영국의 GDP 성장률은 올해 1.5%에서 2.5% 수준을, 내년에는 2.0%에서 3.0% 수준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경제 회복세는 점차 진행되고 있으나 도전적인 상황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무디스는 선진국 주요 경제의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제한적인 시중 자금 공급 가능성이 위험요인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신흥 개발국들의 경우 경기 과열을 관리할 수 있는 대처 능력도 불확실성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무디스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각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하고 금리가 상승해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중동 지역에서의 긴장사태 고조는 국제 유가 급등의 요인으로 지적됐다.
올해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경질유(WTI) 기준 배럴당 100~110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또한 일본의 위기로 인해 아시아의 공급망이 혼란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일본의 위기상황으로 인한 글로벌 성장세 타격은 제한적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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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