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김종희 사당지점장
코스피가 쉬지 않고 올라와 2200선을 노크하고 있다. 시장에 노출되었던 악재들이 시장에 녹아들고 추가적인 악재가 나타나지 않는 소강상태에서 시장의 흐름은 거침없이 우상향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자동차, 정유, 화학 일변도의 상승에서 최근 IT업종으로의 매기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까지 보여 신 고점을 탈환하고 새로운 지수 권역대로의 진입을 보여주는 환경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점이 아닌가 한다.
상당히 부담스러운 모습은 역력하다. 외국인들의 거침없는 매수세와 기관, 개인들의 수급상황도 쉬어갈 즈음인데 쉬지 않고 연일 끌어 올리는 모습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지수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지난 주간 장 후반 프로그램 매물이 조금 출회되면서 상승 피로도에 대한 이유있는 결과물이 도출되었지만 흐름 자체에 대해 의문이 들 정도는 아니다.
IT주들의 반등 지속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본다.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개선되면서 다소 부진했었던 IT주로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종별 차별화가 심한 장세에서 IT주들이라고 예외는 아니겠지만 일본 지진에 따른 반사이익을 바라볼 수 있는 환경들이 우호하므로 전 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지수 견인에 가장 큰 몫을 하리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단기적인 급등에 따른 부담 해소 과정이 오더라도 조정의 폭이 깊어질 것이라고 보는 것보다는 기간조정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보는 견해에 힘을 실어준다.
다음 주 예정되어 있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들도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를 한층 강화시켜 줄 것으로 보고 있고 소비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 예정 또한 긍정적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우상향 흐름은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번 한 주는 27일 미 연방준비위원회 버냉키 발언이 다음 달 초까지 큰 반향을 줄 듯하다. 긴축과 양적 완화에서 글로벌 시장의 큰 변수가 될 듯하다. 이번 한 주는 신고가의 부담감 속에 업종, 종목의 쏠림을 투자 주체가 어떻게 받아주느냐가 관건 일 것이다, 신고가 따른 IT,증권, 은행, 건설의 순환에 무게를 두고, 순환매 가운데 장을 주도해 왔던 자동차, 화학, 에너지 관련주와의 힘겨루기가 이뤄질 전망이다,
순한매와 실적 호전에 무게를 둔 삼성SDI, HMC투자증권,현대건설을 관심 둘만하고 매출비중 지속 성장세인 현대 중공업과, 2/4분기 LED의 실적 개선세를 보여주는 LG이노텍에 관심을 갖어 볼 만하다.
문의 : HMC투자증권 사당지점 02-2055-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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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