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최근 재정적자 우려가 높아진 미국과 관련해 재정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쟝-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현지 BFM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글로벌 경제에 대해서는 "자립 가능한 회복 국면으로 진입한 것 같다"고 21일(현지시간) 진단했다.
트리셰 총재는 "포르투갈 구제금융 협상은 6월 총선 이전에 합의를 이룬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스에 대해서는 "재정긴축 과제들을 매우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권고했으나, 그리스 정부의 채무조정 검토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거부했다.
그는 ECB의 금리향방과 관련해 "4월 초의 금리인상을 반드시 일련의 긴축 시작을 알리는 첫 행보로 간주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며 "현재로서는 물가에 대한 2차 효과의 징후도 뚜렷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유로 강세는 달러 현상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달러 강세가 국제 사회 전체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