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유니온이 OCI(옛 동양제철화학) 에 투자한 지분가치가 부각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유니온은 전날보다 8.39%, 1200원 오른 1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에도 8%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종가기준으로 하락한 날은 단 하루에 불과하다.
최근 유니온의 이같은 상승 추세는 OCI의 주가가 급등세를 타면서 유니온이 OCI에 투자하고 있는 지분 가치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유니온이 보유한 OCI지분은 93만508주다. 주당 평균 취득단가는 5881원이라는 게 유니온측의 설명이다. 이 경우 OCI지분투자에 들어간 유니온의 자금은 55억원 수준이다. 그렇지만 현재 OCI주가는 주당 60만원대이다. 이를 적용하면 유니온의 지분가치는 5600억원대로 천문학적인 규모로 불어나게 된다. 현재 유니온 시가총액인 2300억원의 2.5배 수준이다.
유니온 관계자는 "이 건영 유니온 회장과 이수영 OCI 회장은 사촌관계로 초기 OCI설립 당시에 자금을 투자한 지분"이라며 "보유기간도 20년이 넘었고 지분 취득 단가도 주당 5881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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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