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중국 외교부는 미국 측에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 주도록 촉구했다.
이 같은 발언은 전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강등한 뒤 나온 것이다.
중국 외교부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채 투자자들을 위한 책임 있는 조치와 정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2000억 달러 가까이 늘어난 3조 500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중 3분의 2 가량은 달러 표시 자산에 투자된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중국 정부는 미국의 통화 완화정책이 달러 가치를 위협한다고 경고하면서도, 계속해서 달러 자산을 축적해왔다. 미국 측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2600억 달러 상당의 미국채를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