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미국발 악재에 일제히 하락장을 연출했다.
전날 S&P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 데 따른 부담에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하며 장을 마치자 아시아 시장도 이를 따라 일제히 내리고 있다.
1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2.66엔, 1.49% 하락한 9413.99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여기에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부담에 엔화가 달러 및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수출주들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전문가들은 이날 저조한 거래량 속에 지수가 9400~9600선에서 거래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개별주로는 도시바가 0.75% 하락세를 보였고 소니는 0.91% 내렸다. 도쿄전력(TEPCO)은 7.92% 급락하며 오전 거래를 끝냈다.
중국 증시는 1%안팎의 약세를 보이며 전날 기록한 5개월 최고치에서 멀어지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0분 전날 종가보다 42.13포인트, 1.41% 하락한 3014.2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선화에너지가 1.44% 하락하고 장시구리가 2.25% 내리는 등 석탄과 금속주가 밀리고 있는 모습이다.
대만 증시와 홍콩 증시도 1% 이상 하락세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97.02포인트, 1.11% 하락한 8617.4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HTC와 혼하이 같은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예상보다 낮은 분기 배당금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진 TPK의 주가는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13.63포인트, 1.32% 내린 2만3516.68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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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